[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9주 연속 상승하며 도봉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가 모두 상승 전환했다. 전국 아파트값 역시 18개월 만에 상승으로 돌아섰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셋째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값은 0.07% 올랐다. 9주 연속 상승이다.지난주 0.00% 보합이었던 전국 아파트값 역시 0.02% 올랐다. 전국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나타낸 것은 지난해 1월 24일(0.02%)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서울 자치구별로 도봉구(0.00%)를 제외하고 모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강북권 외곽지역을 제외한 서울 대부분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둘째주(1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오르며 전주보다(0.03%) 상승폭을 확대했다. 노원·강북·중랑구 등을 뺀 22개 자치구 모두 오름세다. 강남권에서 시작된 집값 상승이 다른 자치구로 퍼지는 모양새다. 송파(0.16%), 서초(0.07%), 강남(0.04%) 등 강남권 지역의 상승세가 지속됐으며 강북권에선 마포(0.12%), 용산(0.06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7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강남권과 외곽지역 간 집값 격차는 다르게 나타났다.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첫째 주(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매매가격은 0.03% 상승했다. 다만 서울 아파트값은 인기 지역과 비인기 지역 간 격차가 있었다. 송파구(0.26%→0.21%)는 잠실·문정동 대단지, 서초구(0.12%→0.12%)는 반포·잠원동 주요 단지, 강남구(0.11%→0.07%)는 개포·대치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난주에 비해 상승폭은 축소됐지만 전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자연보존'과 '개발' 사이의 갈등은 해묵은 논쟁이다. 하지만 양자 사이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위치한다면 아무래도 자연보존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취지로 서울 소재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보호관리 기본구상의 일환으로 '태릉·강릉 지역 보존 방안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용역'이 시작됐다.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이 지난 4일 오후 태릉골프장 내 연지(蓮池)에서 의원연구단체 '자연문화환경탐사연구회'와 공동 주관으로 태·강릉 지역 보존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강북권 최대어로 꼽히는 노원구 '미·미·삼'(미성·미륭·삼호3차)이 정밀안전진단 통과로 재건축을 최종 확정했다. 오랫동안 개발에서 소외됐던 노원구가 정부 규제 완화와 맞물려 재건축이 대규모로 추진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노원구 아파트값도 서서히 상승하는 추세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미성·미륭·삼호3차로 이뤄진 월계시영 아파트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을 받아 즉시 재건축을 추진하게 됐다. 노원구청 관계자는 "최종 결정은 구청에서 결재가 마무리된 다음 이뤄질 것"이라며 "이번 주 중 발표가 날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체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약 1년 5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으며 서울·인천 아파트값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첫째 주(5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 아파트값은 0.01% 올라 지난해 1월 3주차 조사(0.01%) 이후 약 17개월 만에 반등했다.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4% 올라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서울에서는 강남권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송파구는 잠실·신천동 주요 대단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강남 등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폭이 확대됐다. 한국부동산원이 5월 셋째 주(1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1% 내려 6주 연속 하락 폭이 둔화했다.서울 강남권 구역은 모두 상승 전환했다. 송파(0.08%→0.11%), 서초(0.02%→0.10%), 강남(0.01%→0.10%)은 주요 단지 위주로 가격 회복세를 보이며 상승거래가 이뤄지고 매물 가격이 상향 조정됐다. 강동(0.02%→0.06%)과 동작(0.02%→0.06%)도 상승폭이 확대됐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 등 규제지역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이번주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상승한 곳은 7개 구로 늘었다.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둘째 주(8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05%) 대비 0.04% 하락해 5주 연속 낙폭이 둔화했다.특히 강남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났다. 지난주 각각 0.01% 내렸던 송파구와 강동구의 아파트값이 이번주 0.08%, 0.02% 올라 상승 전환했고, 서초구(0.02%)와 강남구(0.01%)도 상승세가 이어졌다.강북에서는 중계·하계동 중저가나 구축 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시가 '2022년 대중교통 이용현황'을 10일 발표했다.서울 시내버스는 378개 노선을 총 7389대가 운행하며 하루에 4만63회, 148만㎞를 주행, 지구 37바퀴를 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을버스는 249개 노선을 1638대가 운행하고 있다.지난해 서울버스 이용건수는 총 15.6억건, 일평균 427만건으로 나타났다. 간선버스와 지선버스 이용률이 78.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시내버스 정류소 중 일평균 버스 이용량이 가장 많았던 지점은 고속터미널이며 구로디지털단지역, 강남역 등 환승이 편리한 지점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강남 3구 아파트값이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강남 3구가 동시에 하락세에서 벗어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50주 만이다. 아울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체로 낙폭이 축소되는 모습이다.2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넷째 주(2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집값은 0.07% 하락해 전주(-0.08%)보다 소폭 낙폭을 더 줄였다. 서울 집값은 지난 2월 첫째 주(6일) 이후 12주 연속 하락률이 줄어들고 있다.서울 강남권에서는 송파구(0.04%)·서초구(0.03%)·강남구(0.02%)는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에서 아파트값 상승 지역이 늘고 있다. 집주인들이 급매물을 거둬들이거나 가격을 올리면서 직전 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리는 상승 거래가 증가하는 모양새다.20일 한국부동산원이 4월 셋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8% 하락해 지난주(-0.11%)에 이어 2주 연속 낙폭이 둔화했다.최근 급매물이 소진이 빨라진 가운데 특례보금자리론이 인기를 끌고, 시중은행 대출금리도 최저 3%대로 떨어지면서 주택 매수를 보류했던 수요자들이 움직이는 분위기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올해 1분기 서울 빌라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전세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진 가운데, 깡통전세와 전세사기 등의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세입자들이 전세보다 월세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19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빌라(다세대·연립) 전월세 거래량은 2만 7617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전세 거래량은 1만 4903건으로 전체 거래의 54.0%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전세비중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7주 연속 이어오던 하락 폭 축소가 멈췄다. 지난주 상승전환했던 강동구 아파트 가격도 일주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4월 첫째 주(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0.13% 떨어지며 지난주(-0.13%)와 동일한 하락 폭을 기록했다.서울 아파트값은 규제지역 해제 등의 영향으로 지난 2월 첫 주(-0.31%) 조사 이후 7주 연속 낙폭이 감소했지만 이번 주에는 지난주 수준을 유지한 것이다.지난주 상승세를 나타냈던 강동(0.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1986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 단지인 서울 강남구 우성아파트가 548세대로 재건축된다.서울시는 지난 5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도곡우성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 양재역 인근에 위치한 곳이다. 이번 심의로 기존 2개동, 390세대 아파트가 7개동, 548세대로 재건축된다. 공공주택 88세대도 포함된다.동측 도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이 배치된다. 언주초등학교 하교 시 학부모 대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개방 커뮤니티 시설, 은성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7주 연속 축소됐다. 강동구는 상일·고덕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급매물 소진이 마무리되면서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넷째 주(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3% 하락했다. 약세는 지속됐지만 낙폭은 7주째 줄고 있다.서울에서는 유일하게 강동구 아파트값이 전주보다 0.01%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강동구는 작년 6월 첫째 주 이후 42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지난주 보합이었던 서